숲에서 불어오는 한 줄기 바람.
이번주는 내내 휴가였던터라 집에서 고요히 라타토스크의 기사 캐릭터 리뷰에 박차를 가할까했지 말입니다...(그 사이에 2회차 클리어 했고<)
그런데 회사 기숙사가 갑자기 없어진다고 하여 이번주는 집 구하느라 정신없이 보냈네요. 오늘은 집 내부 보고 계약하고 왔어요 헝헝헝..그리하여 누구를 위해 바치는 집샷과 함께 이제 이삿짐을 언제 옮길 것일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야죠.

집은 비록 81년에 지어져서 속을 들춰보면 확실히 옛날티가 나긴하지만 그외에는 주변환경도 괜찮고 이거저거 생각해보면 정말 운좋게 구한거 같아요.


여튼 집샷 나갑니다= 3=/
불이 안 들어오는터라 카메라의 플래쉬 좀 팡팡 터트렸슴다.
사진으로 보시면 집이 무진장 샤방샤방스럽게 보이지만 사진은 구라쟁이입니다 예.



그동안 블로그 운영을 잘 못해와서 죄송합니다 여러분ㅠㅠ
그런고로 라타토스크의 기사 캐릭터 리뷰는 앞으로 백만년만 더 기다려주십사(찰싹)


플스. 디 어비스 애니메이션 오프닝 곡을 범프옵하들의 카르마로 그대로 써줬더군요. 옮다구나!!! 잘했다 선라이즈!!!!!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2008/08/16 22:33 2008/08/16 22:33
TAG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백만년만의 본격 일본 생활기 입니다(엉)
일본에 도착했을때부터 시작한것이 바로 이 깻잎 재배인것입니다.
난 외국 제일의 깻잎재배인이 되어보이겠어
처음에 워낙 무개념으로 무식하게 씨를 뿌리다보니 무식하게 자라고 서로 얽혀서는 더이상 자라주질 않더군요.(당연한가)
그래서 가장 잘자라는 것들을 선출해서 옮겨심기를 해주니 쑥쑥 자라서는 사진과 같이 첫 수확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오른쪽에 있는 화분은 어제 막 옮겨심기를 해서 당분간은 따스한 눈빛으로(?) 지켜보고 있어야 할거 같습니다.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일을 나가게 된터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휴가를 얻어서 쭈우우우욱 쉬고 있습니다. 허나 하게 될 일이 좀 여러가지 의미로 공포스럽기때문에 휴가답지 않은 휴가를 즐기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공부도 좀 해야할듯...큭ㅇ>-<
...그렇다고해도 게임질은 결코 멈추지 않습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2008/07/30 11:28 2008/07/30 11:28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년 6월 7일 토요일. 오늘의 앞마당
이곳은 아키하바라에 있는 소프맵 어뮤즈먼트관.

거기서 벌어지고 있던 행사가 있었으니...



그 이름하여 어뮤즈먼트관 대 감사제 점포 게임 대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에어맨을 쓰러뜨려라!!
-E캔만은 아껴두자?-


...우왕 이님들 센스가 굳 ㄷㄷㄷ 
참고로 점포안에서 흐르고 있던 음악은 역시나 "에어맨이 쓰러지지 않아"



================== 6월 8일자 추가
바로 다음날이었던 오늘 정오.
아키하바라. 그것도 일요일 오후 때는 보행자의 거리가 되어서 차량통제가 되는 중앙거리에서 일명 묻지마 칼질 사건이 있었더랬죠. 자막 뉴스보고 진짜 흠칫했습니다.
.....어제 아키바 가길 백만번 잘한 듯ㅡ ┏
괜히 요상한 놈 하나때문에 다치고 심지어 돌아가시기도 한 죄없는 분들에게 묵념을..._ _
사건이 있은지 좀 시간이 흐른 후에 이 사건 막 보고 너 지금 어디있냐며 소인 취향(=오덕)을 잘 아는 언니한테서도 전화도 걸려왔었고 ㄷㄷㄷ
일본은 여러가지 의미로 대단합니다 예.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2008/06/07 20:14 2008/06/07 20:14

회사와의 역 거리와는 겨우 한 정거장 차이에 회사에서 걸어가면 20분 정도 밖에 안걸리는 아키하바라.
그리하여 이곳은 그야말로 소인의 앞마당이 되어버렸습니다.
이거 어째 주 1회 방문은 필수가 된거 같은...

예약해서 받아온 아리아 3기 DVD와 그 사이에 찍은 아키바 사진 중에 뭘 실어볼까 고민하다가
갯슈의 의견에 따라 아키바 사진이나 올려보렵니다 푸푸푸
랄까 이제 디카도 손에 넣었으니 안찍어 주면 얘네들이 울거 같아서요(응?)
일요일에 찍은 사진만 덜렁 올리니 영 심심해보여서 어제 밤에 도촬한 사진들을 더 포함해서 올려봅니다.

잡설보다는 사진 위주☆
왠지모르게 피규어 사진이 좀 많습니다...?(취향탓인가)

일요일 아침에 교회다녀오고 냅다 아키바로 갔습니다.
그리고 위 사진 처럼 헌혈의 집에 들어가서 헌혈질 좀 해주었구요.
일본서의 헌혈은 2번째지만 언제나 바람직한 음료개수에 감동하고 한국과는 천치차이로 걸리는 성분헌혈 준비시간 이후에 드디어 헌혈하는 침대에 누워서 tv보려는데 식겁한것이...

tv 소리가 배게 양쪽에서 흘러나오네!?

헌혈하면서 DVD도 볼 수 있다니 참 대단한 곳이예요 여긴 머엉...
그리고 헌혈하는 곳에서의 휴대폰 사용은 전면 금지.
그 이후에 헌혈하면 선물 준다는 카드(종이)를 각각 다른 행사인걸로 3개 받았죠...
포인트 카드, 성분헌혈 3번하면 선물 준다는 카드, 평일오전이나 목요일내내 중 한번 헌혈하면 선물주는 카드
역시 이곳은 이런 행사로 먹고사는 나라임에 틀림없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야겠다 다짐했습니다<


▶ 아키하바라 낮

매주 일요일 오후때면 저렇게 도로를 통제하고 본격적인 오덕들의 시간이 시작됩니다<
(내가 이렇게 표현할 처지가 아닐텐데...)
온갖 오덕들과 코스플레이어들이나 메이드들은 그냥 눈에 저절로 들어옵니다.

이때에는 경찰 분들이 줄지어서 '엄한 퍼포먼스를 자제합시다'라는 문구가 쓰여진 플랜카드를 들고 돌아다니고 있더군요.
이런 날에도 열심히 일하러 다니고 계시는 그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굽신굽신



▶ 아키하바라 저녁~밤

정리하니까 저녁~밤사진이 가장 많은 건 역시 피규어 때문이겠죠?(...)
소프맵이나 게임 취급하는 곳은 대부분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기때문에 소심해서 그런짓 안했습니다. (코토뷁은 그런거 없길래 일단 조심스레 찍었지만....)
참으로 다행스러운건 요즘 여행경비 축적하느라 아키바 가서 아무것도 지르지 않았는거.
장하구나 나!!!!<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2008/04/29 17:18 2008/04/29 17:18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사쿠사에서 팔고있던 미니 십이지 세트
심하게 가지고 싶구나 ㅎㅇㅎㅇ


애초에 적응이라는 글자는 일본으로 떠나기 몇일 전부터 이미 걱정거리가 아니었더랍니다.
긴장감도 느껴지질 않았을 뿐더러 도착하고 나서도 그 마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몇일 여행갔다가 오는 기분이랄까.. 아니 심하게 말하면 학교갔다온 기분?(..)

제 성격이 원래 이런것이죠. 아무 생각없음에 긴장감 그닥 없음<

도착하고 나서도 한국에서의 생활과 별 다를거 없이 생활하고 있더랍니다.
도착하자마자 바로 다음날에 아키바 행차해주시고 잘한다 잘해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그렇게 크나큰 문화적인 차이를 느끼고 있지 않아서인가 생각해봅니다.

평일에는 회사에 다니고 주말에는 집에 있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어떻게든 밖으로 나돌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곳 정기권은 사용하는 곳만 잘 잡는다면 참 편하더라구요: D
덕분에 아키바는 한달간 공짜로 다닐 수 있는 특권을 누린자가 여기 한명


아키바는 이미 제 앞마당☆



회사는 아직 파견은 나가지않고있고(먼저 들어온 사람들이 있어서) 본사에서 조그맣게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답니다.
허나 같이 하고 있는 주변 사람들이 면접 보러가고 이러저러 하는 걸로 보아 프로젝트는 오래 끌거 같지도 않아보입니다 헐헐헐..
그래도 차라리 억지로라도 바쁜 편이 나아요!!
.......안그랬다가는 전 회사에서 미 칠 듯 이   존 다 구 요!!!(아주 당당하게 말한다)
필살 화장실에서 졸아보기를 쓰고 싶어도 본사는 여자 화장실이 달랑 하나라서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답니다 제길슨ㅡ ┏

덕분에 어떻게 자리에서 잠들지 않는 법을 나름 간구해 봤습니다만 요즘 가장 최적으로 꼽힌것이 바로 껌씹기!!!
나름 괜찮더라구요. 대신 껌이 입안에 있어도 씹고 있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긴하지만(..)
아까 오후에도 껌을 잠깐 뱉고 일하는데 뭐야 잠이 아주 설설 오시려고 하잖아 덜덜...
냅다 다시 껌 씹고 일했습니다. 왠지모르게 바람직한 긴장감없는 불량 자세<


그러고보니 지름 이야기를 안 꺼낼 수가 없겠군요.
지금까지 지른거요?
NDS소프트만 3개에 드라마 CD 한개랑 책 2권 그리고 아는 분께 부탁받은 모 DVD정도?
소프트는 하나빼고 다 중고상품입니다(소프맵 우왕ㅋ굳ㅋ)
지른게 너무 적어보인다는 분이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습니다ㅠㅠ
.......월급날은 다음주 월요일(의미불명)

할말은 많지만 심히 길어지는게 두려워서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는 소인이 살고 있는 집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합니다.
앞으로 더욱 부정기적으로 연재되는 '본격일본생활기'를 기대(안)해주십시요!
그럼 여러분 평온한 주말을 보내시길바랍니다= 3=/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2008/03/08 00:18 2008/03/08 00:18